역활, 책임, 협력 관점에서 본 객체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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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
협력, 역활, 책임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현실 세계와 닮아 있다.
협력
- 객체들은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 음식을 주문한다고 하면 손님의 역활, 종업원의 역활, 요리사의 역활이 존재하며 이는 협력관계를 가진다.
역활
- 객체들은 각자의 역활을 갖는다.
- 하나의 역활(손님)을 가질수도 있고 여러개의 역활(식당에선 손님 집에선 아버지)을 가질수도 있다 이를 다향성이라고 한다.
책임
- 각각의 역활에는 이를 수행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 손님의 역활을 가진 객체가 종원원 역활을 가진 객체에게 음식을 요청하면 이를 받아들여야 할지 거부해야할지 자유롭게 책임을 가질수 있다.
객체들은 각자의 역활이 있으며 협력관계를 통해 각자의 책임을 수행한다. 아버지의 역활에서의 협력관계(가족), 회사원의 역활에서의 협력관계(직장) 이렇듯 협력관계에 각각의 역활들은 자신들의 책임을 수행하면서 통신하고 있다. 이를 보면 현실세계와 유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역활과 책임을 수행하며 협력하는 객체들
- 사람들은 특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 협력의 핵심은 특정한 책임을 수행하는 역활들과의 요청과 응답으로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서 목표를 달성한다.
- 이런 목표들은 더 작은 책임으로 분할되고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적절한 역활을 가진 사람에 의해 수행된다.
- 협력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책음을 수행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거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며 이를 통해 연쇄적인 요청과 응답이 이루어지는 협력 관계가 완성된다.
객체의 역할의 특성
- 여러 객체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 역할은 대체 가능성을 의미한다.
- 각 객체는 책임을 수행하는 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 하나의 객체가 동시에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협력 속에 사는 객체
객체 지향 애플리케이션의 윤곽을 결정하는 것은 역활, 책임, 협력이지만 실제로 협력에 참여하는 주체는 객체다. 애플리케이션 내부에는 쉴 새 없으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협력하는 객체들이 존재한다.
객체의 두가지 덕목
- 객체는 충분히 협력적이여야 한다.
- 다른 객체의 요청에 충실히 귀 기울이고 다른 객체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줄 알아야 한다.
- 모든 기능들을 혼자 처리 하는 객체는 내부가 복잡해 자멸할 수 있다.
- 협력적이라는 말은 객체의 명령에 복족하는 것이 아닌 요청에 응답할 뿐이며 어떤식으로 할지는 객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한다.
- 객체가 충분히 자율적이여야 한다.
- 자율적이란 말은 스스로 원칙에 따라 행동하거나 스스로 통제하여 절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 식당에서 손님에게 종업원이 주문을 받으면 행동을 시작하지만 접수 내역을 전달하는 방법은 스스로 결정한다.
- 손님에게 어떤식으로 질문하고 요리사에게 어떤식으로 만들지 내용을 지시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한다.
- 실 생활과 비욕하면 공동체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지만 스스로의 결정과 판단에 따라 행동하는 것과 비슷하다.
상태와 행동을 함께 지닌 자율적인 객체
- 흔히 객체를 상태(state)와 행동(beheavior)을 함께 지닌 실체라고 정의한다.
- 요리사의 역활을 수행하는 객체가 있다면 요리하는 방법은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한다.
- 겍체가 스스로 결정하는 자율적인 존재로 남기 위해서는 필요한 행동과 상태를 함께 지니고 있어야 한다.
- 자율성은 내부와 외부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하며 허락된 수단을 통해서만 의사 소통해야 한다.
- 다른 객체가 무엇(what)을 수행하는지는 알수 있지만 어떻게(how) 수행하는지에서는 알수 없어야 한다.
협력과 메시지
-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협력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책음을 다하기 위해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손님은 종업원에게 주문된 음식을 요청하고 종업원은 요리사에게 음식을 만들것을 요청한다.
- 이를 메시지라고 하며 한객체가 다른 객체에게 요청하는 것을 메시지를 전송한다고 말하며 받는 것을 메시지를 수신한다고 한다.
- 결과적으로 협력을 위해 다른 객체에게 메시지를 전송하고 다른 객체로부터 메시지를 수신하며 통신한다.
- 메시지를 전송하는 객체를 송신자라고 부르며 수신하는 객체를 수신자라고 부른다.
메서드와 자율성
- 메시지가 전송되면 수신자는 이해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고 자신의 방법에 따라 메시지를 처리한다
- 이처럼 메시지를 처리하는 방법을 메서드라고 부른다.
- 메서드는 클래스 안에 포함된 함수 또는 프로시저를 통해 구현되며 메시지를 전송하면 결과적으로 대응되는 특정 메서드가 실행된다.
- 메시지와 메서드의 분리는 협력에 참여하는 객체들 간의 자율성을 증진시킨다.
- 음식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음식 제조를 받은 요리사는 전자렌지 또는 가스렌지를 통해 요리를 할 수 있다.
- 음식 요리 요청이 메시지이고 음식을 요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메서드로 요청만 할 뿐이지 관여는 하지 않고 자율적인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다.
- 외부의 요청이 무엇인지를 표현하는 메시지와 요청을 처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인 메서드를 분리하는 매커니즘은 캡슐화와 깊이 관련돼 있다.
객체지향의 본질
- 객체지향이란 시스템을 상호작용하는 자율적인 객체들의 공동체로 바라보고 객체를 이용해 시스템을 분할하는 방법이다.
- 자율적인 객체란 상태와 행위를 함께 지니며 스스로 자기 자신을 책임지는 객체를 의미한다.
- 객체는 시스템의 행위를 구현하기 우해 다른 객체와의 __협력__한다. 각 객체는 협력 내에서 정해진 역활을 수행하며 역활은 관련된 책임의 집합이다.
- 객체는 다른 객체와 협력하기 위해 메시지르 ㄹ전송하고, 메시지를 수신한 객체는 메시지르 ㄹ처리하는 데 적합한 메서드를 자율적으로 선택한다.
객체를 지향하라
- 클래스==객체로 아니다 클래스끼리의 메시지를 주고 받는 관점이 아닌 객체의 관점으로 사고의 중심을 전환해야 한다.
- 클래스는 객체들의 협력 관계를 옮기는 도구에 불과하다 핵심은 적절한 책임을 수행하는 역활 간의 유연하고 견고한 협력 관계이다.
- 클래스의 구조와 메서드가 아니라 역활, 책임, 협력에 집중해야 되며 객체를 지향하는 것이지 클래스를 지행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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